[CELINE] 셀린느 트리옹프 캔버스 탠 카드지갑 구매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2023년 12월 31일,
고생한 나를 위해 셀린느 지갑을 선물하기로 했다.
바로 신세계 타임스퀘어점으로 고고싱!

30분 대기타다 입성!
다른매장들은 대기가 없는데 셀린느만 있던 마법...

위에: 트리옹프 캔버스 탠 카드지갑 (66만원)
아래: 스몰 트리옹프 지갑 - 트리옹프 캔버스 (89만원)

나는 원래 지갑을 사려고 했지만,
막상 실물을 보니 카드지갑이 좀더 예뻤다.
고민하는 나를 보곤.. 점장님이 카드지갑이 좀더 인기가 많아서 오픈런도 했던 제품이었고
하반기에 물량이 풀렸다고 했다.

그리곤
명함 위에 내가 고민했던 상품명과 가격을 적어줬고
다시 올 때 명함 내밀면 대기없이 바로 입장 가능하다고 했다.
그렇게 보테가베네타가서 구경하고 고민하다가
결국 카드지갑으로 결정하고
다시 셀린느 매장으로 고고!

연말이라 여전히 대기가 많았지만
나는 명함 내밀고 바로 입장 !@_@!

옷과 모자구경하고 있는데 점장님이 물을 주셨다.

이태리산 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잃지않던 신세계 타임스퀘어점

지갑 사고 나와서 씬이나서 흔들흔들

점장님이 원하면 한피스 더 보여준댔지만
친절함에 감동받아서 그냥 이거 사겠다고 했다.
기쁨의 무한 셔터질

영롱한 나의 셀린느 트리옹프 카드지갑

갈 땐 걸어갔지만
올 땐 추워서 쟈철탐. ㅋㄷ

집에와서 또 찍음 ㅇㅅㅇ

안감은 천연 소가죽이란다.

집가는 길에 배고파서 돈가스 집 가서 언박싱함.

뒷면도 다 찍어주공

앞면도 다 찍어주공~~

자세히 보면 로고 기준, 오른쪽 , 왼쪽 높이가 다르다.
신경쓰임.

똑딱이 문열고 까꿍.
신용카드 슬롯 1개

돈까스 나오기 전에
뒷면도 찍어줌.
신용카드겸 교통카드 넣기 딱좋음.

카드2장, 여유공간에 현금이나 명함 넣을까바.

치즈돈까스 나왔길래 언박싱 종료!

결국 수평이 안맞는게 맘에 안들어서 교환하러 갔다지.

[CELINE] 셀린느 플랩 트리옹프 카드 지갑(트리옹프 캔버스 탠) 교환 후기